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김형욱 실종 사건 (문단 편집) === 기타 설 === * 1980년대에는 [[대한항공]] 특별기(화물기)편으로 청와대 지하실로 실려와 [[박정희]]가 직접 [[M1 카빈]]을 머리에 대고 쏴 처형했다는 소문이 돌기도 했다. 이른바 '오작교 작전'이라는 것인데 이 주장은 [[중앙일보]] 파리 특파원 [[주섭일]] 기자에게 프랑스어로 배달된 출처 불명의 문서가 일본 '주간문춘'과 프랑스 '[[르몽드]]'에 보도되었던 것이다.[[http://www.sisaplusnews.com/news/articleView.html?idxno=14293|관련 기사]] [[신상옥]] 감독의 1994년 영화 [[증발(영화)|<증발>]]은 이 설을 따랐다. * [[차지철]]의 대통령 경호실 주도로 납치해서 [[한국]]에 끌고 왔고 기절시킨 후 폐차장 폐차기에 넣어서 살해됐다는 설도 있다. 앞서 말한 [[문명자]] 기자가 '''세 다리 건너''' 들었다는 이야기로서 [[서울신문]]에 연재되던 문명자의 회고록에서 밝힌 내용인데 메인 소스는 [[중앙정보부]] 요원이고 이걸 [[정일권]] 총리가 들었으며 문명자가 정일권에게 들었다고 한다. 문명자의 기록에 따르면 김형욱이 경복궁에서 청와대로 이어지는 지하 벙커를 통해 박정희 앞에 끌려갔고 '잘못했습니다. 죽여 주십시오'라고 빌었으나 폐차장 압착기 아래에서 최후를 맞았다는 것. 해당 내용은 문명자의 회고록 '내가 본 박정희와 김대중'에 자세히 나온다. 이 설은 소설가 [[이병주]]의 '김형욱 최후의 날'이라는 르포에 소개되기도 했으며 [[백무현]] 화백의 <만화 박정희>에서도 볼 수 있다. * 납치는 차지철의 주도가 아니라 [[김재규]] 중정부장이 주도했으며 혼수 상태인 김형욱을 스위스 취리히 발 대한항공기를 통해 서울로 공수해서 [[https://shindonga.donga.com/Library/3/02/13/107263/2|'''폐차장 폐차기에 산 채로 넣은 뒤''' 살해했다]]는 설도 있다. 이는 당시 경찰 외사과에서 근무하던 직원이 신동아 기자에 진술한 내용이다. 위의 내용과 사건의 얼개가 일치하지만 납치의 주도자가 차지철이 아니라 김재규였다는 점이 다르다. * [[중앙정보부]] 요원들이 납치한 후 [[스위스]] 제네바 근교에서 살해하였고 그 시체를 파리까지 옮긴 뒤 외교화물로 위장하여 한국으로 공수했다라는 설도 있다. 다른 설들과는 다르게 이 설은 [[일본]]의 [[문예춘추]]에서만 보도된 외국발 설이다. 이 기사를 보도한 일본 기자는 한국의 어느 지위 높은 사람으로부터 들었다고 주장했다. * 카지노 [[마피아]]들에게 살해되었을 것이라는 주장도 있다.[* [[김진명]]은 자신의 소설에서 이 설을 채택했다.] 이 설은 별다른 근거나 증언이 없어 신빙성이 있다고 여겨지진 않는다. * 김재규 중앙정보부장의 지시를 받은 파리 현지의 [[조직폭력배]]에 의해 살해되었다는 주장도 있다. 이것은 중정 고위 간부 출신 인물의 주장을 [[월간조선]]이 받아서 보도한 것이다. * 김형욱이 최종적으로 행방불명이 된 곳은 프랑스 파리가 아니라 [[사우디아라비아]]라는 설도 있다. 이는 2005년 5월 20일에 해제된 [[미국 국무부]] 비밀전문에 나온 내용인데 "김형욱은 한인 남성 한 명과 10월 9일 파리를 떠나 스위스 취리히를 경유해 사우디아라비아 다란으로 간 것이 확실하다. 그러나 거기서부터 행적이 묘연하다"고 적혀 있다. 기존의 추정 실종 날짜인 10월 7일보다 이틀 뒤인 10월 9일이라고 특정된 것이다. 다만 이 내용은 [[일본 외무성]]이 파리 경찰을 상대로 이 사건에 대한 정보를 끈질기게 요구해 얻어낸 결과를 다시 주미 일본 대사관을 거쳐 미국 국무부에 전달했고 국무부에서 다시 주한 미국 대사관에 내려보낸 자료라고 한다. 일단 전언이 네 단계이며 한국 [[중앙정보부]]와의 교차검증이 되지 않은 주장이라는 점이 약점이다. * 10.26 이전에 잠시 [[월북]]설이 돌기도 했다. 1980년대에는 생존설로서 남미에 숨어 산다는 이야기도 돌았다. 하지만 결국 [[2002년]] [[미국]] 뉴저지의 한 공동묘지에 가족에 의해 [[가묘]]가 세워졌다. 이상의 여러 가지 설이 있지만 어느 것 하나 명확히 증명된 바가 없다.[[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hm&sid1=100&oid=047&aid=0000064285|김형욱 미스터리, 누구 말이 맞나]]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